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모터쇼 방불케 한 가전 전시회…자율주행 기술 '눈길'

입력 2018-01-11 09: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매해 1월이 되면 또 이슈가 되지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 CES가 현재 열리고 있습니다. 역시 올해도 화두는 자동차, 특히 자율주행 기술입니다.

박영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들이 대규모 전시장을 갖추고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자동차에서 IT기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CES 참가는 어느덧 자연스러운 일이 됐습니다.

올해 화두는 단연 자율주행 기술입니다.

국내업체 중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오로라와 함께 2021년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양웅철/현대자동차 부회장 : 자율주행차 기술을 가진 오로라와 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자동차 부품 회사를 인수한 삼성전자도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더해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했다는 설명입니다.

일본 업체 도요타와 독일 완성차 업체 벤츠도 인공지능 기술이 들어간 다양한 신제품을 전시했습니다.

가전 전시회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기업들이 산업간 경계를 허물면서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금속노조·비정규직노조, 불법파견 혐의로 한국지엠 사장 고발 캘리포니아 이번엔 산사태…토사에 집·자동차 휩쓸려 '인력 보강' 다스 비자금 수사팀, 이르면 주중 핵심인물 소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자 차 보험료 할증 추진 무역 협회 "한미 FTA 협상, 이익균형·교역확대 중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