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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분당 최고 5.9%! 극중 불륜 의심 순간!

입력 2017-07-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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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있는 그녀' 분당 최고 5.9%! 극중 불륜 의심 순간!


최윤소와 이채미가 정상훈과 이태임의 묘한 기류를 눈치 채는 장면이 '품위있는 그녀'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쾌속 질주하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가 1일(토) 방송된 6회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5.3%(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로 5회(3.7%)보다 약 1.6% 포인트 올라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최고의 1분에 등극한 장면은 극 중 안재석(정상훈 분)이 딸 안지후(이채미 분)의 야외 미술수업 현장에서 윤성희(이태임 분)와 애정행각을 벌이는 것을 허진희(최윤소 분)가 목격한 부분이다. 안지후의 미술선생이자 우아진(김희선 분)이 발굴한 신인작가 윤성희와 안재석이 주변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날로 대담해진 행동을 벌이는 가운데 결국 꼬리를 밟힌 것.

무엇보다 6회 방송에선 안재석의 바람 소문이 우아진의 브런치 멤버들 사이에 퍼져나가기 시작, 그녀의 귀에까지 들어가 어떻게 대처할지 이목을 집중 시킨 상황. 의심을 떨칠 수 없던 우아진은 아침마다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 안재석의 뒤를 쫓다가 다른 곳으로 향하는 그를 확인사살한 후 가슴이 미어지는 듯 한없이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우아진은 시아버지 안태동(김용건 분)의 생일파티에서 벌어진 천막 붕괴 사고 배후가 손윗동서 박주미(서정연 분)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간병인 박복자(김선아 분)의 자작극은 이대로 묻혀 질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하며 다음 회를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지난 1일(토)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스펙터클한 사건들과 더불어 불륜, 가정폭력 등의 사회적 이슈를 꼬집어낸 스토리로 한 시간을 꽉 채워내 호평을 얻으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 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까지 함께 고조 시키고 있다.

우아진의 집안을 통해 상류사회의 민낯을 낱낱이 보여주며 역대급 풍자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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