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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반기문 "한·일 갈등, 정상이 풀어야"

입력 2019-07-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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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당 "주초 추경 심사 돌입하자"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제출한 6조 7000억 원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신속 처리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국회예결위원장 선출을 매듭지은 만큼 이번주 초에 당장 예결위를 열어 추경 심사를 시작하자고 한국당을 압박했습니다.

2. 군 "NLL 일대 중대형함 추가 배치"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사건으로 군 경계 태세에 대한 비판이 거셌죠. 이에 대해 군 당국이 북방 한계선 NLL 일대에 대한 해상 경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NLL 일대에 중대형함 한 척을 추가로 배치하고 해상 초계기와 해상 작전 헬기 초계 횟수를 늘리는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3. 반기문 "한·일 갈등, 정상이 풀어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과 일본의 무역 갈등은 양국 정상이 만나서 격의 없는 대화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7일) 한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는데 미국이 한·일 양국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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