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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세종시 양계장 불…닭 2만여마리 폐사

입력 2020-01-1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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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검찰, 균형발전위 압수수색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어제(9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시장 선거를 준비하던 지난 2017년 균형발전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됐는데 검찰은 균형발전위가 송 시장의 공약 개발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2. 유명 유튜버 엘리베이터서 피습

투자 관련 방송을 하는 유명 유튜버 A씨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들로부터 공격을 당했습니다. 어제 새벽 남성 두 명이 A씨가 거주하는 서울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습니다. A씨는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남성들을 쫓고 있습니다.

3. 세종시 양계장 화재

어제 오후 세종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양계장 세 동 가운데 두 동이 모두 불탔고 닭 2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이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세종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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