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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10대천왕' 이진이 "어머니 황신혜 빽으로 데뷔? 억울"

입력 2015-06-1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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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10대천왕' 이진이 "어머니 황신혜 빽으로 데뷔? 억울"


배우 황신혜의 딸로 알려진 모델 이진이가 악플로 받은 상처를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tvN '고교10대천왕'에서는 악플에 대한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이는 황신혜의 유전자를 물려받지 않았다거나 엄마 덕을 봤다는 자신을 향한 악플을 보고 "사실 제가 활동시작할 때 엄마가 황신혜인걸 숨기려고 이진이로 개명했다. 다른 사람들과 당당히 겨루기 위해 진짜 열심히 연습했다. 유명 패션쇼에 서게 됐는데 기사 봤더니 실시간 검색어에 '황신혜 딸'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진이는 "그 때 조금 억울했다. 다른 것은 다 괜찮은데 엄마 백으로 한다는 것은, 물론 영향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억울했다"고 당시의 심정을 밝혔다.

또 "당시엔 지금보다 더 어렸으니까 그런 악플들이 모든 이들의 시선으로 느껴졌다"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가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교 10대천왕'은 10대 고교생들이 사회적 이슈와 자신의 고민에 대해 털어 놓는 국내 최초 고교생 돌직구 토크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tvN '고교10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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