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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18 시청자미디어대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8-12-06 18:53 수정 2018-12-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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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18 시청자미디어대상 시상식 개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관한 2018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에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제작지원한 정창용씨의 다큐멘터리 '볼륨을 높여라'가 대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18 시청자미디어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국무총리상인 대상 1점과 부문별 최우상 4점 등 총 24점의 팀(개인)에게 상을 수여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시청자미디어대상 방송영상 공모전'은 시청자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을 시상하고, 미디어교육 부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격려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작품상에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방송작품(영상·라디오 콘텐츠 500여편)을 대상으로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방송통신위원장상)등 총 22편이, 특별상에는 미디어교육에 공로가 있는 2개 단체가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볼륨을 높여라'는 시골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라디오 방송으로 제작하여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간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또 미디어교육 특별상은 학교 교육과정에 영상제작 교육, 시나리오 공모전, 창작영상 공모 등을 활발하게 운영한 '안산 호원초등학교'와 인터넷방송을 통해 세대 간 소통 및 마을공동체성 함양에 이바지한 '협동조합 청청'이 수상하였다.

허욱 방통위 부위원장은 "이번 시청자미디어대상에는 연령과 계층의 벽을 허물고 직접 발로 뛰며 만든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다"며 "시청자 중심의 미디어 세상을 활짝 여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권역별 7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통해 시청자가 제작한 콘텐츠를 제작지원하고, 이를 발굴, 격려하는 시청자미디어대상 영상공모전을 매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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