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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밀회' 의혹…폭로 vs 법적대응, 후보 간 공방전

입력 2018-06-07 21:02 수정 2018-06-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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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앵커]

앞서 보신 공약보다도 선거판을 더 뜨겁게 달구는 것은 이른바 후보들 간의 검증 공방입니다. 오늘(7일), 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의 스캔들 의혹이 또 다시 나왔습니다. 한 언론은 배우의 녹음 파일도 공개했습니다. 이 후보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가 배우 김부선 씨와 2008년을 전후로 부적절한 관계로 만났다고 바른미래당 측이 주장했습니다.

[김영환/바른미래당 경기지사 후보 : 그때 전화 통화 내역 보면 다 나와 있죠. 봉하로 간다는 사람을 옥수동 집에 가 있으라고 하고, 옥수동 집에서 밀회가 이뤄진 것 같습니다.]

김영환 후보는 "이것이 절대 사생활이나 불륜, 치정이 아니고 후보의 도덕성에 관한 문제"라고도 말했습니다.

김 후보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을 한 뒤 한 인터넷 언론은 김부선 씨의 육성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배우 김부선 씨 추정 육성/'시민일보' 공개 : 이재명이랑 여기서 오랫동안 만났어요, 저랑. 2007년 12월 말부터 2009년 5월까지 꽤 오랫동안.]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는 여기에 "이 후보는 더 이상 거짓과 변명의 장막 뒤에 숨지 말고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김씨의 양육비 소송 문제로 몇 차례 만난 것이 다"라면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1300만 도민의 운명이 걸린 선거에서 미래 이야기는 안 하고 네거티브하는 게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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