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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뉴스] 완도 인근서 7명 탄 어선 전복…구조 난항

입력 2018-02-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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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완도 인근서 7명 탄 어선 전복…구조 난항

오늘(28일) 오후 4시 28분쯤, 전남 완도군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배가 뒤집혔다는 신고가 완도 해상교통관제센터로 들어왔습니다. 사고 선박은 7명이 승선한 근룡호로 추정됩니다.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거센 풍랑 때문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 '성폭력 피해자' 16명, 연출가 이윤택 고소

연출가 이윤택 씨에게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 16명이 이 씨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변호사 101명으로 구성된 '피해자 공동 변호인단'은 오늘,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뒤 "이윤택 사건을 포함한 다른 피해자들에게도 법률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원폭 피해' 한국-대만 유족 소송 또 패소

일본에서 원폭 피해를 입은 한국인과 대만인 유족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또 패소했습니다. 교토 통신에 따르면 오사카 지방법원과 히로시마 지방법원은 유족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피폭자가 사망한 뒤 20년이 지나 청구권이 소멸됐다고 판단했습니다.

4. 경기 북부·영동 산간지역 대설주의보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영동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최대 30cm 정도의 눈이 쌓인 강원 산간에는 내일 아침까지 10~20cm 가량, 경기 북부에도 최대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동해안에는 내일 아침까지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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