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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비바람 유의…영동 저녁까지 최대 100㎜ 많은 비

입력 2019-08-0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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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정보입니다.

태풍은 열대 저압부로 약화됐지만 여전히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현재 중부지방과 경북 지역 중심으로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대부분 오전 중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은 저녁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영동 지역에서 비바람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호우 경보와 호우 주의보, 강풍 주의보까지 발효 중입니다.

시설물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원 영동에 많은 곳은 100mm 이상 더 쏟아지겠습니다.

그 밖의 중부 지방과 경북에 5~40mm 정도 예상되고요.

지금 비가 오지 않는 남부 곳곳에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지나면서 역시 최대 40mm 정도가 오겠습니다.

계속해서 서쪽 지역 중심으로 폭염 특보 발효 중이고, 오늘(7일)도 곳곳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이 32도, 전주 33도, 광주와 대구 34도까지 오르겠고요.

북한도 30도 안팎에서 35도의 기온 보이면서 더위의 기세가 강하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곳곳에 소나기 소식 있습니다.

더위는 계속 이어지고, 주말 서울의 최고 기온은 35도까지 예보돼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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