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체크|경제] 기아차 미국서 6만8천대 리콜

입력 2019-01-17 07:4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브렉시트 불확실성에도 증시 상승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를 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전세계 경제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지만 일단 증시는 안정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밤사이 미국증시, 전날에 이어 상승했고, 유럽증시도 대체로 상승 마감이었습니다. 어제(16일) 우리 코스피도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서 40여일만에 2100선으로 다시 올라섰는데요. 중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 부양을 언급한게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2. '규제 샌드박스' 시행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내놓으려는 기업들에 대해 일정 기간동안 기존의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제도들이 잇따라 실행됩니다. 어린이들이 모래 놀이터에서 자유롭게 놀듯이 기업들도 혁신활동을 그렇게 하게 해주겠다는 뜻에서 규제 샌드박스로 불리는 제도들입니다. 기업이 규제에 대해 정부에 문의를 하면 한 달 안에 신속하게 답을 받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관련 법규가 모호해도, 규제 적용이 면제됩니다.

3. 기아차 미국서 6만8천대 리콜

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6만 8000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엔진 화재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앞서 미국의 현대, 기아자동차 차주들은 여러 차종의 엔진 결함으로 화재 위험에 노출됐다면서 집단 소송을 냈습니다.

관련기사

[뉴스체크|경제] SK 브로드밴드 'Btv' 접속 장애 [뉴스체크|경제] '만 6살 미만' 아동수당 신청 [뉴스체크|경제] 우리금융 지주 체제 공식 전환 [뉴스체크|경제] 금융감독원 대규모 인사 단행 [뉴스체크|경제] 파인텍 노사, 오늘 6차 교섭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