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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윤정수와 정진운. 길거리에서 춤판 벌인 사연은?

입력 2016-08-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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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윤정수와 정진운. 길거리에서 춤판 벌인 사연은?


'천하장사'에서 윤정수와 정진운이 길거리에서 춤판 벌인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JTBC 리얼 시장 버라이어티 '천하장사' 녹화에서 멤버들이 길거리에서 춤판을 벌이고, 책으로 힙합댄스를 배우며 시장 속 추억 여행에 푹 빠졌다. 강호동 은지원 이규한 윤정수 써니 정진운은 6번째 전통시장인 '대전 중앙 시장'을 찾았다.

강호동, 은지원, 이규한은 헌책방을 방문했다. 광복 후 첫 번째로 발간된 국정 교과서부터 '선데이 서울'까지 신기한 책으로 가득한 헌책방을 방문해 본격적으로 취향 저격하는 헌책 찾기에 나섰다,

힙합댄스 교본을 발견한 규한은 책으로 한 자세씩 춤을 배웠다. 은지원은 수수께끼 책을 보고
"나쁜 사람들이 소금을 죽이면?", "천하장사도 절대 들지 못하는 것은?" 등 계속해서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수수께끼를 내며 마치 초등학생 때로 돌아간 듯 헌책방의 재미에 푹 빠졌다.

한편 윤정수, 써니, 정진운 팀은 LP가게에서 옛날 음반을 직접 틀며 추억 속 노래를 들었다. 써니가 찾은 스윙재즈의 황제로 불린 '베니 굿맨'의 음악을 들은 정수와 진운은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흥을 주체하지 못해 길거리에서 한바탕 춤판을 벌였다는 후문.

또한 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 주제가인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 노래가 울려 퍼지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정수, 써니, 진운은 모두 손을 잡고 흔들었다. 윤정수는 '손에 손잡고' 노래를 '완벽하게 립싱크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윤정수와 은지원이 한 시장 닥터를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뜨거운 신경전을 벌였다.

재미있는 수수께끼 같은 헌책방과 LP가게 앞에서 춤판을 벌인 멤버들의 모습은 8월 14일(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리얼 시장 버라이어티 '천하장사'에서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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