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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입원진료인원 1분기 최다…진료비 최다는 '알츠하이머 치매'

입력 2016-05-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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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입원진료인원 1분기 최다…진료비 최다는 '알츠하이머 치매'


올 1분기 입원진료에서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폐렴으로 나타났다. 진료비가 가장 많이 들어간 입원질환은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분석한 '2016년 1분기 진료 통계 지표'에 따르면 입원진료에서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은 폐렴으로 10만2694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5%가 늘어난 것이다.

이어 '기타 추간판 장애'가 7만6115명, 노년백내장이 7만5138명 순으로 집계됐다.

진료비가 가장 많이 들어간 입원 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로 총 2780억원이 소요됐다. 이는 환자 1인당 496만원이 지출된 것이다.

뇌경색증과 폐렴은 2058억원(1인당 530만원), 1183억원(14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외래진료에서는 급성기관지염 환자가 755만명으로 가장 많은 진료인원을 기록했고 '고혈압(458만명)'과'치은염 및 치주질환(449만명)'이 2~3위를 각각 차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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