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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28년 만에 준결승행…유럽 '잔치' 된 월드컵 4강

입력 2018-07-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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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종가죠, 잉글랜드가 28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올랐습니다. 크로아티아도 러시아를 꺾고 준결승에 올랐죠. 러시아 월드컵은 이제 유럽팀의 대결이 됐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football is coming home, it's coming home, it's coming home."

잉글랜드에서는 종일 이 노래가 울려 퍼졌습니다.

맥과이어의 헤딩골과 델리 알리의 헤딩 추가골, 그리고 골키퍼 픽포드의 그림 같은 선방.

잉글랜드는 '철벽 수비'를 자랑하던 스웨덴에 2-0으로 이겨 28년 만의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그러자 수도 런던의 길거리와 펍은 물론, 경기가 열린 러시아 사마라에서도 팬들은 '잉글랜드에 월드컵 승리를 가져온다'는 내용의 노래를 부르며 52년 만의 우승을 꿈꿨습니다.

축구 종가지만 월드컵 우승은 1966년 자국 개최 대회에서 딱 한 번 뿐, 때문에 자부심보다 자괴감이 많았던 잉글랜드 팬들은 빠른 공격, 그리고 조직력을 앞세운 세트피스로 승승장구하는 대표팀에 큰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룩 존스/잉글랜드 축구 팬 : 잉글랜드는 달라졌고, 우린 꿈꿀 수 있게 됐어요. 진짜 (축구가) 집으로 오고 있어요!]

'발칸의 브라질'로 불리는 크로아티아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개최국 러시아를 꺾었습니다.

인구가 500만도 안 되는 크로아티아는 키타로비치 대통령의 열렬한 응원 속에 199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월드컵 4강에 올랐습니다.

프랑스와 벨기에, 잉글랜드와 크로아티아가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면서 남은 월드컵은 유럽팀 간 대결로 펼쳐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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