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3kg 자이언트 호박 등장…농장엔 방문객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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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kg 자이언트 호박 등장…농장엔 방문객 줄이어

입력 2013-09-1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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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3kg 자이언트 호박'

85.3kg 자이언트 호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스페인 남부 카르타야 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 페드로 베니테스가 85.3kg 자이언트 호박을 길러 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85.3kg 자이언트 호박을 기른 그는 "퇴비밖에 준 게 없다"며 “자이언트 호박은 완전한 친환경 농업이 안겨준 선물"이라고 말했다.

85.3kg 자이언트 호박이 재배됐다는 소식에 농장에는 호박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베니테스는 “아직 83.5kg 자이언트 호박을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며 “사람들의 방문이 뜸해지면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85.3kg 자이언트 호박 재배 소식에 네티즌들은 “85.3kg 자이언트 호박, 실제로 보고 싶다", "85.3kg 자이언트 호박, 호박죽이 얼마나 많이 나올까?", "85.3kg 자이언트 호박, 어마어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