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승연, 검찰조사 받아…'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부인

입력 2013-01-28 11:2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승연, 검찰조사 받아…'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부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승연이 검찰에 소환됐다.

이승연은 지난 25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출석해 프로포폴 상습 투약에 따른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이날 이승연은 의료 목적 외의 불법 투약에 관해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승연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연은 2003년 촬영 중 심각한 척추골절 부상을 입었다. 이 병이 지병으로 남아 의사의 집회 하에 치료 목적으로 프로포폴 투약을 받았을 뿐 불법투약은 없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

이승연 외에도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장미인애는 23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마쳤다. 장미인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역시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상습 투약한 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다른 여성 연예인 3명도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어 곧 소환 조사를 받게 될 전망이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