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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아빠가 10년간 성폭행" 신고 후…20대 딸 극단 선택

입력 2021-04-19 15:28 수정 2021-04-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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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 진행 : 전용우


[앵커]

자신의 친딸을 10여 년 동안 성폭행한 50대 친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아빠가 10년간 성폭행" 신고 20대 극단적 선택
· 딸 숨진 뒤 부친 '성폭행 혐의' 강하게 부인
· 수사당국, 피해자 숨진 뒤 증거 확보해 구속
· 검찰, '친족관계에 의한 준강간' 구속기소
· 친딸 성폭행하고 "합의했다"… 50대 징역 9년
· 친족 간 성범죄 신상공개 논란도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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