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연예특종' 나훈아 VS 남진, 피습사건 전말 밝힌다

입력 2014-05-16 11:28 수정 2014-05-16 13: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연예특종' 나훈아 VS 남진, 피습사건 전말 밝힌다


'연예특종'이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강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남진과 나훈아를 둘러싼 피습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될 JTBC '연예특종'의 '연예홍신소' 코너에서는 남진과 나훈아의 관계자를 만나 피습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양측 관계자의 증언을 통해 진실과 거짓을 가려볼 예정이다.

1972년 남진과 나훈아는 서울시민회관에서 몇 달 차이로 리사이틀을 열면서 팽팽한 긴장감을 지속했다. 그 가운데 나훈아 피습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안겼다. 무대에서 '찻집의 고독'을 부르던 나훈아에게 누군가 달려들어 깨진 사이다병으로 얼굴에 상처를 입힌 것. 당시 나훈아는 왼쪽 뺨에 5cm 가량의 상처를 입었으며, 72바늘을 꿰매는 대수술을 해야만 했다. 당시 신문에서는 이 사건을 두고 앞 다투어 사건의 배후에는 남진이 있다는 기사를 다루기 시작했다.

당시 피습사건의 진실과 1989년 '남진 테러사건'부터 다양한 풍문까지 '박수홍의 연예홍신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