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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대사 "미 정부와 접촉해 6월 전 백신공급 최선"

입력 2021-05-11 14:22 수정 2021-05-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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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 진행 : 전용우


[앵커]

이번 주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들어오면 수급 불안정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는데, 다음달 안에 미국으로부터 백신 확보가 될 것이라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기자]

이수혁 주미대사가 현지시간 어제 특파원 간담회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미국 대사관이 백악관과 국무부 인사와 접촉해서, 6월 전에 백신을 공급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 대사는 미국 정부도 한국 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했고요. 또 화이자 고위 임원과 접촉해서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각각 4천만 회분을 추가 계약했는데, 우리나라엔 하반기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이수혁 대사 발언은 백신을 들여오는 시기를 상반기 이내로 앞당기려고 노력한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또 이 대사가 '6월 전'이라고 구체적인 시기 언급했는데, 오는 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백신 공급 관련 얘기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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