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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드루킹특검 표적수사 유감"…'노회찬 당 5일장'으로

입력 2018-07-23 16:53 수정 2018-07-23 21:01

국회서 27일 오전 10시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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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27일 오전 10시 영결식

정의당은 23일 드루킹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은 노회찬 원내대표가 투신 사망한 것과 관련, "여론몰이식으로 진행된 수사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다.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날 노 원내대표 빈소가 차려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긴급회의를 한 뒤 "드루킹 특검은 애초 특검의 본질적인 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표적수사를 했다"면서 최석 대변인을 통해 이런 입장을 밝혔다.

정의당은 또 회의에서 장례식을 정의당장(葬)으로 5일간 치르기로 했다.

이정미 대표가 상임장례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전체 장례는 26일 오후 7시 추모제, 27일 오전 10시 국회 영결식 등으로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으로 결정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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