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정하나 비난 논란 "속상해서 말한 걸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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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정하나 비난 논란 "속상해서 말한 걸 가지고…"

입력 2015-06-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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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의 멤버 한선화와 정하나가 불화설에 휩싸여 화제가 되고 있다.

한선화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3년 전 한두 번 멤버간 분위기 땜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서 "딱 한 번 술 먹었구나"라고도 남겼다.

한선화는 지난 1일 방송된 '야만TV' 캡처 화면을 글과 함께 게재했다. 이날 방송에는 시크릿의 멤버 정하나가 출연해 멤버들의 술버릇에 대해 털어놨고 한선화에 대해서 "술을 먹으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고 이야기 했다.

이에 한선화는 트위터에 불쾌감을 들어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크릿 멤버들 간에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한편, 시크릿 소속사 관계자는 "시크릿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없다. 혹시 방송에서 안 좋게 보였을 수 있으니 자기 해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사진=한선화 트위터 캡쳐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