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인터뷰] 김민수 신부 "교황의 말씀, '거룩한 분노' 촉구하는 것"

입력 2014-08-16 19:3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그럼 여기에서 오늘(16일) 열린 시복식의 의미를 짚어보겠습니다. 교황 방한 사흘째인데요. 교황이 우리 사회에 던진 메시지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수 신부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Q. 순교자 124위 광화문 시복식, 의미는?
[김민수 신부/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총무 : 거룩한 삶, 순교자 공경의 뜻으로 '복자' 칭해. 성경에서 '복되다'는 의미…완전한 선 지향의 의미]

Q. 해외서 교황 직접 '시복미사' 이례적이라는데…
[김민수 신부/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총무 : 교황의 시복미사 직접 집전…전 세계적으로 처음]

Q. '세월호 단식' 유가족 김영오씨와 직접 대화
[김민수 신부/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총무 : 가난의 상징 '프란치스코'…낮은 데로 임하는 자세]

Q. 신앙 경계 넘어 '교황 메시지' 어떻게 새길까?
[김민수 신부/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 총무 : 인간의 존엄성 무시하는 죽음의 문화에 저항…뜻 깊게 새겨야. 교황의 말씀은 '거룩한 분노' 촉구하는 것]

관련기사

광장 채운 구름 인파…역사적인 순간 모두가 '한마음' '복자 추대' 124명과 한국의 근대사…교향청도 "각별" 차에서 내린 교황, 세월호 유족 직접 위로…감동 물결 음성 꽃동네 찾은 교황…장애아동·낙태아기까지 위로 교황, 능숙하지는 않지만 영어로…"소통을 위한 노력"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