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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은 다르다" 손흥민, 찜통 더위에도 한강서 런닝 훈련

입력 2022-07-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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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영상과 사진이 잇달아 올라와 화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손흥민이 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영상과 사진이 잇달아 올라와 화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에서 뛰는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이 새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이달 들어 여러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에 손흥민이 한강변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영상과 사진이 잇달아 올라와 화제입니다.

어제(3일) 공개된 사진 속 손흥민은 모자,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한강변을 뛰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자전거용 블랙박스에 찍혔는데, 손흥민 뒤로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로 보이는 인물이 자전거를 타고 뒤를 따르는 모습도 잡혔습니다.

시간대는 오전 9시 전후로, 장소는 손흥민이 거주 중인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파트 인근으로 추정됩니다.

앞서 지난 1일에도 한강에서 훈련 중인 손흥민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온 바 있습니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 흐르고, 숨이 막히는 더운 날씨에도 야외 훈련을 거르지 않는 손흥민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월드클래스는 다르다" "대단하다 이 더운 날씨에" "저런 성실함이 지금의 손흥민을 만든 것" 등 댓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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