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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성폭행 혐의' 정준영, 징역 7년 구형…"죄질 고려"

입력 2019-11-1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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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방 근무 병사 12만여 명에 '패딩형 점퍼' 보급

국방부가 지난 달부터 경기와 강원 등 전방 지역에서 근무하는 병사, 12만 4천 명에게 '패딩형 겨울 점퍼'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유행하는 디자인을 기초로 보온성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으며, 방수 같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성추행' 몽골 헌재소장, 벌금 700만원 약식기소

오드바야르 도르지 몽골 헌법재판소장이 벌금 7백만 원에 약식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피의자가 외국인인 점과 다른 유사 사례 등을 고려해서 벌금 액수를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르지 소장은 오늘 오후, 벌금 7백만 원을 냈고, 검찰은 법무부에 출국정지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3. '성폭행 혐의' 정준영, 징역 7년 구형…"죄질 고려"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성관계 영상을 동의 없이 찍어 퍼뜨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 씨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마지막 재판에서 검찰은 "정씨가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했고 죄질이 나쁘다"며 중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재판을 받아 온 가수 최종훈 씨에겐 징역 5년이 구형됐습니다.

4. "모레부터 준법투쟁"…철도노조, 20일 총파업 예고

전국철도노조가 3년 만에 총파업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철도노조는 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5일, 우선 준법투쟁을 시작하겠다고 했습니다.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한 날짜는 20일입니다. 노조는 근무 인력과 임금 문제 등을 놓고 코레일 측과 대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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