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영상] '님과 함께2' 장서희♥윤건, 가상부부 마지막 밤…최고의 순간은?

입력 2015-10-08 21:5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님과 함께2' 장서희-윤건, 함께했던 최고의 순간은?!

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장서희와 윤건 부부의 가상 결혼 생활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늦은 밤 숙소를 나선 두 사람은 함께 손을 잡고 연못 근처를 거닐었고, 야외 정원에서 이별주를 마시며 6개월 간의 결혼 생활을 추억했다.

윤건이 " (이별이) 실감이 나느냐?"고 하자, 장서희가 "조금씩 실감이 난다. 시간이 지나면 더 느껴질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때 장서희가 "그동안 드라마에서 남편 역할을 한 분이 많았는데 제대로 된 남편이 없었다. 남편 복이 없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제대로 된 남편을 만났는데 이별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두 사람은 결혼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았다. 장서희는 윤건의 무릎 위에 앉아서 피아노 연주를 함께 했던 일을 떠올렸다.

그녀는 "남편이 뮤지션이라 가능하다. 아무나 못 한다"며 웃었고, 윤건은 "어릴 적부터 음악을 해 온 것이 당연했는데 자기를 만나 덕분에 내가 뮤지션인 것이 뿌듯하게 여겨졌다"고 전했다.

윤건은 "신혼의 로망을 가졌던 것 중 갑작스럽게 스킨십하는 것이 꿈이었다"며 초콜릿 키스를 꼽았다. 이에 장서희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것이었다. (덕분에) 상남자 윤건됐다"며 "아마 많이 따라 했을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윤건이 "신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였다"며 "직접 초코릿을 먹었는지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실제로 초콜릿을 나눠 먹었던 순간을 추억했다.

[영상] '님과 함께2' 장서희♥윤건, 가상부부 마지막 밤…최고의 순간은?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님과 함께2' 안문숙, 김범수 "자기야~" 한마디에 발그레 기욤 여자친구 송민서, 알고보니 '시크릿가든' 현빈 맞선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