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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이아빠' 최무성, 쉴새없는 작품 행보…'역도요정' 합류[공식]

입력 2016-09-08 07:38 수정 2016-09-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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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무성이 쉴 새 없는 작품 행보를 이어간다.

최무성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8일 "최무성이 MBC 새 수목극 '역도 요정 김복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최무성이 맡은 윤덕만은 역도부 감독으로 전형적인 허당 마초남이다. "나만 믿어라"라고 큰소리를 치는 호탕한 상남자의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허세가 더 많은 남자로, 최무성이 그간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캐릭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박보검(택)의 아빠로 얼굴을 각인시킨 최무성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수목극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도 신스틸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베테랑 연출가로도 꾸준히 활동 중인 그는 최근 연극 '사람을 찾습니다'의 연출로도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바벨만 들던 스무살 역도선수 이성경(김복주)에게 폭풍 같은 첫사랑이 닥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tvN '오 나의 귀신님' '고교처세왕'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7급 공무원' '딱 너 같은 딸' 등을 연출한 오현종 PD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W', '쇼핑왕 루이'의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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