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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여배우, '김정일 아이 낳았다' 루머의 실체는?

입력 2013-05-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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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JTBC 시사예능쇼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접대 공화국 대한민국' 편에서는 연예계 루머의 실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박종권(스포츠 조선), 김겨울(스포츠 조선), 남혜연(스포츠 서울), 신민섭(일요신문) 기자가 출연해 연예계 루머의 실체와 성상납 실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MC 유세윤은 한 톱스타 여배우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아이를 낳았다는 루머를 언급하자, 박종권 기자는 "(실제로) 그랬다면 통일이 되지 않았을까요?"라며 루머는 루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신민섭 기자가 부연 설명을 덧붙였다. "2000년대 중반 양대 루머 중 하나는 한 톱스타가 대기업 회장과 열애를 한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아이 출산설"이라며 "취재결과 둘 다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신 기자는 "루머의 주인공이 된 두 명의 톱스타는 당시 2~3년의 공백기가 있었다"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면 근거없는 루머가 생기기 시작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훈아 루머도 공연 중단에서부터 시작됐다"며 "신체 절단설, 야쿠자 연루설, 여배우 염문설까지 루머가 커지고 결국 기자회견을 자청해 사실무근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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