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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씨 아버지 "이용주 음주운전 참담…표리부동에 분개"

입력 2018-11-02 15:30 수정 2018-11-02 22:09

'처벌강화법' 발의자가 음주운전…윤창호씨 父 심경은
"표리부동한 행동, 국민적 공분 살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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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강화법' 발의자가 음주운전…윤창호씨 父 심경은
"표리부동한 행동, 국민적 공분 살 수밖에 없어"

[앵커]

이용주 의원이 또 "음주운전은 살인이다" 그렇게도 페이스북을 통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그것이 부산 해운대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서 뇌사상태에 빠진 윤창호 군의 이름을 딴 '윤창호법'의 공동발의자였고, 그 공동발의하면서 페이스북에 그런 글을 올렸었는데,  <뉴스현장 > 이 윤 군의 아버지로부터 심경을 들어봤습니다.
 

[윤기현/윤창호 씨 아버지 (JTBC '뉴스현장' 통화) : 윤창호법 동조해주신 분인데도 불구하고 음주운전했다는 사실이 허탈하고 참담한 상황이었습니다. 일반 국회의원도 아니고 법을 다루었던 검찰 출신이시잖아요. (그런 부분에) 배신감 같은 걸 조금 더 느꼈습니다. 저희들이 보기에는 사회지도자층이지 않습니까. 입법을 하시는 국회의원이시고…사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층도 저렇게 앞뒤가 다른 표리부동한 행동을 하는데 국민적 공분을 살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국회의원 분들이 (앞장) 서가지고 자기들 뼈를 깎는 고통 느끼면서 음주운전, 이건 단절해야 하는…]

+++

[앵커]

이번에도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습니다. 윤창호법 1호 그 대상자를 이용주 의원으로 하자, 그런 청원이 올라왔다고요?

· 윤창호 씨 아버지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다"

· 윤창호 씨 아버지 "이율배반·표리부동에 분개"

· 윤창호 씨 친구 "이용주 음주운전, 참담해"

· 윤창호 씨 친구 "대한민국 음주운전의 현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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