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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0-17 20:06 수정 2018-10-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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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민 신청자 339명 '인도적 체류' 1년

법무부가 제주에 머물고 있는 예멘 난민 신청자 중 339명에게 인도적 체류를 추가로 허가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합법적으로 국내에 머물수 있게 됐고 제주도를 벗어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2. 가족 초청 못 해…시민들 다양한 반응

인도적 체류허가를 받은 예멘인들은 1년마다 기간 연장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가족은 우리나라로 초청할 수 없고, 건강보험 가입 등에도 제한을 받습니다. 시민들 반응은 엇갈립니다. 인도적 차원에서 옳은 결정이라는 평가와 함께 범죄와 문화적 충돌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3. 생리대 방사선량 '기준치 3.8배' 재확인

생리대에서 라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는 어제(16일) JTBC 보도에 대해서 해당 업체 측이 시험결과서를 공개하며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시험성적서를 작성한 검사기관은 잘못된 해명이라고 했고, 생리대에서 나오는 방사선량이 기준치의 3.8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 생리대에 대한 조사 결과를 다음주에 발표합니다.

4. 문 대통령, 바티칸서 '한반도 평화미사'

교황청을 국빈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몇시간 후인 우리시간 새벽 1시부터 성 베드로 성당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미사에 참석합니다. 문대통령은 미사 중에 연설을 하는데, 북한 비핵화를 위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역할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5. 인사처장 배우자도 '정규직 전환' 확인

올해 초 정규직으로 전환한 서울교통공사 직원 중에 전·현직 직원의 가족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인사를 총괄하는 인사처장의 배우자도 포함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권력을 이용한 고용세습 게이트'라며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6. 히말라야 5인 합동분향소…모레 영결식

히말라야에서 숨진 원정대 5명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김창호 대장 모교인 서울시립대에 마련됐습니다. 동료 산악인들과 시민들의 조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레 오후 합동 영결식을 진행합니다.

7. 10년 넘게 '텅~'…민자역사 '유령상가'

지하철역 1호선 동인천역 위에 세워진 건물입니다. 낡은 역을 새롭게 고쳐 상권을 살리겠다며 도입한 민자역사인데요. 내부는 사실상 텅 비어있습니다. 10년 넘게 이런 상태다 보니 지역의 애물단지로 전락했는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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