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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이 머물 '숙소·회담장'…앵커가 직접 둘러보니

입력 2018-06-09 18:38 수정 2018-06-0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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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희 JTBC는 사실상 내일(10일)부터 막이 오르게 될 북미 정상회담 일정을 싱가포르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지금 손석희 앵커와 안나경 앵커를 비롯해 저희 취재진 상당수가 이미 싱가포르에 가 있는데요, 내일 뉴스룸은 평소보다 30분 일찍, 오후 7시30분부터 특집으로, 싱가포르 현지에서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안나경 앵커가 북미회담의 역사적인 장소가 될 곳들을 미리 둘러봤습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일찌감치 정해진 샹그릴라호텔 앞입니다.

보안 때문에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로켓포까지 막을 수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용차 캐딜락원 '비스트'가 이 길을 지날 지도 관심입니다.

걸어서 10분 거리엔 세인트레지스 호텔이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묵을 걸로 알려졌습니다.

세인트레지스 호텔 앞입니다.

이틀 전 이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집사격인 김창선 서기실장이 나타난 뒤로 취재진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검문소를 설치하고 있지요. 교통 통제도 곧 이루어질 걸로 보입니다.

철통같은 보안 속에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길 지 지켜보지요.

역사적인 곳으로 기록될 센토사섬의 카펠라호텔입니다.

북미 두 정상이 여기에서 마주합니다.

호텔을 중심으로 이 주변은 경찰이 정한 특별구역입니다.

오늘은 호텔 진입로까지 쉽게 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섬으로 오는 모든 길목에서 검문검색이 훨씬 강화됩니다.

검문소와 CCTV도 어제부터 마련해뒀습니다.

전세계 취재진들이 싱가포르에 모여있습니다.

CNN을 비롯한 미국의 주요 방송사들은 회담을 전후로 며칠 동안 현지 생방송을 예고했습니다.

JTBC도 내일부터 여기에서 북미 정상회담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 스튜디오입니다. 싱가포르의 심장부,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중심 상업지구에 있습니다.

손석희 앵커도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사전 인터뷰를 만들며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생생하고 깊이있는 소식들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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