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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2 '개이득2' 블락비 태일, 100만원 물품 중고 사기 당해봤다

입력 2017-10-25 11:17

방송: 10월 25일(수) 밤 9시 30분 JTBC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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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10월 25일(수) 밤 9시 30분 JTBC2 방송

JTBC2 '개이득2' 블락비 태일, 100만원 물품 중고 사기 당해봤다


JTBC2 '개이득2' 블락비 태일, 100만원 물품 중고 사기 당해봤다


JTBC2 '개이득2' 블락비 태일, 100만원 물품 중고 사기 당해봤다


블락비 태일이 중고 직거래 사기 경험을 털어놨다.

25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2 '개이득2'에 블락비의 태일, 재효, 유권이 자신들의 앨범과 굿즈를 판매하는 판매자와 직접 만남을 가진다.

중고 직거래 경험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태일이 "의류부터 물고기까지 다양한 거래를 해봤다. 사기도 많이 당해봤다"고 고백했다. 이에 재효는 태일이 큰 사기를 당해 그때 많이 울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데뷔하고 처음 번 돈이 150만원이었다. 그 돈으로 태일이 100만원짜리 신발을 중고로 거래를 했는데 그게 가짜였다" 며 "누가 봐도 가짜였는데 진짜라고 우기는 모습이 웃겼다. 근데 신발에서 뭐가 떨어졌고 그래서 바로 경찰서를 갔다"고 얘기했고 태일은 진짜라고 믿고 싶었다며 씁쓸한 표정을 보였다.

한편 이번 거래에는 블락비 태일이 직접 구매자로 나선다. 중고 거래 사기를 당한 경험(?)으로 사기꾼으로 분한 태일은 능청스럽게 판매자와 대화를 이어갔다는 후문.

미니 팬미팅 현장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된 블락비의 직거래 현장은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웹 버전으로 ▲네이버 TV(http://tv.naver.com/momox) 등 MOMO X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먼저 공개되며, TV용 풀 버전은 25일 밤 9시 30분 JTB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안84가 자신의 대표작 '패션왕'의 단행본을 두고 "망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는 25일(수)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2 '개이득2'에 웹툰 작가 기안84가 출연해 '패션왕' 단행본 중고 거래에 나선다.

기안84는 '패션왕'은 단행본으로 2권까지 나오고 판매가 저조해 출판사가 사업을 접었다고 얘기하며 "중고 책을 올리면 누가 사갈까"라고 자폭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만남을 가진 판매자 역시 "궁금해서 사봤는데 별게 없었다"라고 해 기안84를 좌절케 했으나 전편이 나왔으면 전권을 다 사고 중고로도 팔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 기안84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그러나 판매자는 18만 댓글을 양산했던 늑대인간 장면에 대해서는 "그냥 막장"이라고 대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기안84는 '패션왕' 이후 준비했던 작품의 스토리도 공개했다. 게을러서 매일 누워만 있는 소년이 갑자기 납작한 물고기 광어로 변신 하는 이야기인 '광어 소년'이란 작품이었는데 편집부에서 하지 말라고 만류해 '복학왕'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광어 소년'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동네 형처럼 친숙한 모습으로 인생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은 훈훈한 직거래 현장은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웹 버전으로 ▲네이버 TV(http://tv.naver.com/momox) 등 MOMO X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먼저 공개되며, TV용 풀 버전은 25일 밤 9시 30분 JTBC2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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