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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토론' 대화와 압박…'투트랙 대북 정책' 통할까?

입력 2017-07-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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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토론' 대화와 압박…'투트랙 대북 정책' 통할까?


JTBC '밤샘토론'은 '신 베를린 선언'으로 압축된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을 진단한다.

지난 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성공 발표에도 불구하고 대화와 압박 투트랙 전략을 포기하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 핵을 포기하지 않고 벼랑 끝 전술을 구사하는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낼 수 있을까.

여야를 대표하는 외교통이자 4선 중진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과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출연하고, 국내 대표적 안보전문가로 통하는 김종대 정의당 의원과 김태우 전 통일연구원장이 함께 해 "대화와 압박, 투트랙 대북 정책 통할까"를 주제로 뜨거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G20정상회의를 통해 4강 외교를 복원한 문재인 대통령, 한미일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한반도 문제에 있어 주도권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한미일이 중국의 역할을 주문했지만, 할 일은 다했다며 독자제재에 반대하는 중국을 설득해야 할 숙제를 남겼다. 특히 국제사회의 보다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안이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에 막히며 '한미일 vs 중러', 신냉전 구도까지 우려되는 상황. 이를 타개할 방법은 무엇일까.

남북 연락망이 모두 끊긴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제안한 휴전협정 64주년을 기해 군사분계선에서의 적대행위 중단, 10·4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재개, 평창올림픽 북한 참가, 남북대화 재개 등 '베를린 구상'의 4대 제안 후속조치는 무엇이 될까.

"대화와 압박, 투트랙 대북 정책 통할까"를 주제로 열리는 JTBC '밤샘토론'은 오는 14일(금)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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