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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100회 맞아 악플 총결산 '너의 욕소리가 들려'

입력 2015-07-10 14:12

10일 금요일 오후 11시 100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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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금요일 오후 11시 100회 방송

'마녀사냥' 100회 맞아 악플 총결산 '너의 욕소리가 들려'


JTBC '마녀사냥'이 100회를 맞아 총결산 특집방송을 마련했다.

최근 '마녀사냥' 100회 특집 녹화 1부는 ‘너의 욕소리가 들려’라는 타이틀로, 그간 프로그램과 관련해 나온 악플을 MC들이 직접 읽고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초반에만 해도 "자기반성의 시간"이라며 덤덤한 모습을 보이던 MC들. 하지만, 악플을 하나 둘 읽어 나갈수록 "오기가 생긴다"며 "우리끼리 심기일전해서 열심히 하자"며 태도를 바꿨다.

'마녀사냥'이 젊은이들의 성문화를 조장하고 부추긴다는 내용의 악플에 대해서는 "음지에서만 나누던 이야기들과 음지에서도 하지 않던 이야기들을 양지로 끌어내 당당하게 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다"며 입을 모았다.

신동엽도 "소위 '색드립'으로 재미를 주는 것도 맞지만 우리가 젊은이들의 자유분방한 성문화를 조장하는건 절대 아니다"라며 '마녀사냥'에 대한 편견을 자신만의 생각으로 풀어냈다.

허지웅은 "이 '악플'들과 더럽다는 표현은 모두 칭찬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오히려 선전포고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 100회 특집은 10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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