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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간부 2명, 훈련기간 찜질방서 20대 여성 성폭행

입력 2014-09-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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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간부 2명, 훈련기간 찜질방서 20대 여성 성폭행


'공군 간부 2명'

지난달 27일 새벽 3시. 공군 유도탄여단 소속 40대 준위와 원사가 부산 시내에 있는 한 찜질방에서 20대 여성을 번갈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목격자의 신고로 현장에서 긴급 체포된 뒤 구속됐다.

을지훈련 기간 북한의 대남 위협이 높아지면서 군의 경계태세가 강화됐지만, 후방에선 이 같은 군기 문란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해당 간부들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찜질방을 갔다가 상호 합의 아래 관계를 가졌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검찰은 을지 포커스 기간 발생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엄중문책한다는 방침이다.

누리꾼들은 "공군 간부 2명, 무슨 생각으로 그랬을까" "공군 간부 2명, 훈련기간에 무슨 짓인가" "공군 간부 2명, 찜질방에서 참 대담하다" "공군 간부 2명, 강력한 처벌 내려져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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