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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 뿌리는 가을 장마...호우 위기경보 '주의' 격상

입력 2021-08-21 10:30 수정 2021-08-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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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1836〉 입수금지된 경포해변      (강릉=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강릉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된 18일 오후 강릉 경포해변에 수영금지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1.8.18      superdoo82@yna.co.kr/2021-08-18 13:29:34/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YONHAP PHOTO-1836〉 입수금지된 경포해변 (강릉=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강릉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됐다가 해제된 18일 오후 강릉 경포해변에 수영금지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1.8.18 superdoo82@yna.co.kr/2021-08-18 13:29:34/ 〈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호우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현재 기상청은 서울, 인천, 부산, 제주도 등에 호우주의보, 경남과 전남 일부 지역에는 호우경보를 내렸습니다.

오늘(21일) 새벽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비는 낮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고 시간당 30∼50㎜, 많은 곳은 120∼400㎜로 매우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특보 발효 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대응하는 등 상황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관계 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당부했습니다.

또 산간 계곡과 야영장 등에는 출입 통제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산사태 위험 지역 주민은 안전지대로 일시 대피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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