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부 출신 김영종 변호사 특강에 이어 두 번째..."특수수사 역량 키워야"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오늘(26일)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신임 검사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전자정보 압수수색 절차의 특수성'으로, 포렌식 전문가인 김승언 대검찰청 디지털수사과장이 강의를 맡았습니다.
오늘 강의엔 김진욱 공수처장과 여운국 차장도 참석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검찰과 과학수사 분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속 검사와 수사관의 특수수사 역량을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곧 출범 100일을 맞는 공수처는 현재 신임 검사와 수사관들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20일엔 검찰 특수부 출신 김영종 변호사를 초청해 '성공과 실패를 통해 보는 특수수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