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이 뷰티 브랜드 헤라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선빈은 최근 헤라의 신제품 오일세럼매직포뮬라을 알리는 광고 촬영을 마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영상을 공개했다. 전지현과 함께 이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할 예정이며 1년 전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서 이선빈은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업스타일 하고 꿀피부를 자랑했다. 이선빈은 17만명에 육박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영상은 며칠 만에 조회수 2만여건을 넘어섰다.
이선빈의 소속사인 웰메이드 예당 관계자는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의 이선빈 활약상을 보고 여러 광고업계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헤라 외에도 게임, 건강, 의류 관련 광고 계약을 체결했거나 체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빈은 현재 SBS '정글의 법칙'에 홍일점으로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또 혜리의 하차로 이슈가 된 내년 상반기 MBC 드라마 '피크닉'의 여자주인공으로 일찌감치 내정돼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이선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가수 연습생 출신이다 보니, 춤 노래 진행 등 다방면에서 끼가 넘친다. 앞으로도 이선빈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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