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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로 승객 뺨 철썩…"마스크 써야 하는지 몰랐다"

입력 2020-08-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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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310 중계석 시작합니다. 우리 가족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310중계석 서서히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에 사시는 임혜민 님이 보내주신 영상인데요, 보시죠. 혜민 님 어머니가 매일 아침 부엌에서 설거지 끝내고 나면, 항상 이렇게 무언가를 보신답니다. 그렇습니다. 제 목소리 들리시나요? 바로 310중계석 특히, 제가 등 뒤에 붙이는 시청률 이거 챙겨보시는 게 어머니의 주요한 일과가 됐다고 합니다. 시청률, 이게 참 묘한 끌림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23일이 어머니 생신이었다면서 축하 말씀도 부탁하셨습니다. 당연하죠, 생일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310중계석은 여러분들의 사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준비한 현장 전해드리죠. 먼저 '"휴~" 민주당 지도부 코로나 음성', 다음은 ''육탄압색' 정진웅, 차장검사 승진', 마지막 '60년 만에 공개…러시아 '수소폭탄' 영상'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그럼 어제 자체 최고 최고 시청률과 함께 8월 마지막 310중계석, 시작하죠. 오늘 제 옆에는 강찬호 해설위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저희 최고 시청률 찍었는데요, 문제는 금요일입니다. 금요일이 안 좋으면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가 없어요. 짧고 굵은 방송 첫 번째 헤드라인 보시죠. 잠시 후 전해드리겠지만 진짜 이 남성, 지하철에서 슬리퍼 벗어서 때리고 난동 피우는 거, 진짜 이거 보신 분들, 몸이 부들부들하셨다고 하던데, 코로나 관련 사건사고도 끊이질 않습니다. 현장 가보시죠.

■ 노마스크 폭행남 "마스크 써야 하는지 몰랐다"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1주일 연장
· 음식점·카페 등 영업시간 등 제한
· 국회 셧다운 이틀째…내일까지 폐쇄
· 이해찬·김태년 등 민주당 지도부 '음성'
· 이해찬 대표 퇴임 기자간담회 비대면으로
· 민주당 전당대회도 비대면 진행 예정
· 승객과 격렬한 몸싸움이 계속되는데…
· 약 3분간 공포에 떤 지하철 안 승객들
· 지하철 승객들이 말려보지만…
· 결국,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
· "마스크 좀 써주세요" 했더니 폭행
· 신고 있던 슬리퍼 벗어…승객 뺨 철썩
· 당산역 지나던 열차…공포에 떤 3분
· 노 마스크 난동…법원 출석 땐 마스크 써
· 50대 남성 "마스크 써야 하는지 몰랐다'
· 50대 남성, 조울증 앓고 있다고 주장
· 대중교통 내 '노 마스크' 피의자 349명
· 70대 확진자가 "내가 코로나 확진자" 난동
· 문 대통령 "의료계 파업, 군인 전장 이탈"
· 의협 "아군 병사들 등 뒤에서 총질"
· 전공의 76% 사직서 작성 행렬 동참
· 복지부 차관 "하루빨리 돌아오기를"
· 업무 개시명령 미이행 전공의 고발
· 응급실 찾아 3시간 헤맨 40대 사망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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