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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20-03-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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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0년 만에 최악|코스피 1600선 붕괴…환율도 최고치

세계 각국이 잇따라 '슈퍼 부양책'을 내놨지만, 아시아 증시는 오늘(18일)도 급락했습니다. 코스피는 10년 만에 1600선 밑으로 내려갔고 원달러 환율은 10년 만에 가장 높아졌습니다.

2. "코로나 대응 차원"|주한미대사관 "내일부터 비자발급 중단"

주한미국대사관이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내일부터 비자 발급을 일시 중단합니다. 유학이나 취업, 이민 등 장기 체류 목적으로 미국에 가려던 사람들은 계획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3. 대구 요양병원서 또|환자·직원 등 75명 무더기 감염

대구의 한사랑 요양 병원에서 일흔다섯 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시내 모든 요양병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는데, 아직 일부만 결과가 나와서 앞으로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4. 이번엔 병원발 비상|확진 병원장이 회의 참석…복지차관 등 격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 제생병원장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김강립 차관을 비롯한 복지부 직원 여덟 명도 자율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5. 폐렴 증상 닷새 만에|대구서 17세 소년 사망…"코로나 검사 중"

대구에서 폐렴 증상으로 치료받던 열일곱 살 청소년이 오늘 오전에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이 코로나19 정밀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6. 깎아주고 늘리고|'코로나 직격탄' 항공·관광업 추가 지원

정부가 항공과 관광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에 대한 추가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항공사의 공항 이용료를 큰 폭으로 깎아주고 관광 업계에 내주는 무담보 신용 대출을 두 배 규모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7. 취약계층 긴급 지원|서울시, 117만가구에 '최대 50만원'

서울시는 취약 계층 117만 가구에 대해서 최대 50만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75만 원 이하이면 별다른 조건 없이 지원금을 줄 계획입니다.

8. "마스크도 못 사요"|'방역 사각지대' 외국인 노동자들

경기도의 한 농장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의 일터인데요. 이들은 일반 시민들보다 마스크 사기도 어렵고 정보에서 소외돼 있어서 이른바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합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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