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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궈진 선로…KTX, 일부 구간서 시속 70km 이하로 '서행'

입력 2018-07-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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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부선 천안아산에서 오송역 구간에서 KTX 열차들이 시속 70km 이하로 속도를 줄여서 운행했습니다.

2004년에 KTX가 개통한 이후에 처음있는 일입니다.

코레일은 선로 온도가 55도에서 60도 사이면 운행 속도를 시속 230km로, 60도에서 64도 사이면 70km로 제한하는데, 23일 해당 구간의 선로 온도가 61.4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만약 선로 온도가 64도를 넘어서면 열차 운행 자체가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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