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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회의 영상] 불륜사이트 등장…손 놓은 정부

입력 2015-03-25 17:57 수정 2015-03-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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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남녀 간 만남을 주선하는 해외 기반의 한 만남 사이트가 최근 간통죄 폐지와 함께 한국어 서비스를 재개했는데요.

문제는 이 사이트, "성인만 가입할 수 있다"는 설명과는 달리 본인 인증절차가 없어서 생년월일을 허위로 기재하면 미성년자들도 마음껏 들어갈 수 있습니다. 벌써부터 우려스러운 조짐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는데요.

저희 제작진이 실제 가입을 해서 상황이 어떤지 알아봤습니다. 역시 처참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상황을 재구성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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