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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의 고백 "쇼윈도 부부로 오래 살고 싶지 않았다"

입력 2013-08-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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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비밀의 화원'에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이 자신의 이혼 스토리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미스코리아는 이혼율이 높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지연은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타이틀에 누가 될까봐 더 심사숙고했다. 미스코리아이기 때문에 이혼율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이어 "10년간 결혼 생활을 했고 이혼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에만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어렵고 힘든 결정이었다"라며 당시 겪은 고충을 털어놓았다.

김지연은 "타인을 의식하며 쇼윈도 부부로 살고싶지 않았다. 충분히 그 생활을 너무 오래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연은 "주위의 많은 걱정과 우려에 대해 현재 남편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딸과 함께 드라마 모니터링도 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필리핀 부호와 결혼 한 1986년도 미스코리아 르망 이혜정 씨 소식과, 일본 재벌과 결혼했던 임지연의 결혼식 이야기도 전해졌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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