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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9-11 20:09 수정 2018-09-1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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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차 북·미 정상회담 '조율'…10월 가능성

미국 백악관이 김정은 북한 위원장이 친서를 통해 북·미 2차 정상회담을 요청했다고 공개했습니다. 시기는 11월 미국 중간선거 전인 10월일 가능성도 나옵니다.

2. '메르스 접촉' 외국인 30명 등 '소재불명'

정부가 메르스 확진 환자 접촉자 가운데 일상 접촉자로 분류된 외국인 30명의 소재를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확진 환자가 탔던 리무진 택시는 이후 24번 더 이용됐는데 2건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원 파악이 안 됐습니다.

3. 검찰 "증거인멸 책임 묻겠다"…법원 비판

법원이 사법농단 수사를 위한 압수수색 영장을 잇달아 기각해 증거가 파기되는 상황을 야기한 것에 대해서 검찰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검찰은 반출한 대법원 자료를 파기한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 연구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4. 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 '8번 위장전입'

이은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덟 차례에 걸친 위장전입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이 후보자는 투기 목적은 아니었다고 했지만 야당 의원들은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지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5. 술 취한 트레일러…특공대와 5시간 대치

오늘(11일) 새벽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에서 25t 트레일러 운전자가 술에 취한 채 5시간 동안 난동을 피웠습니다. 경찰특공대의 진압작전 끝에 붙잡힌 트레일러 기사는 운수회사만 배 불리는 지입차 기사 생활이 힘들어 그랬다고 진술했습니다.

6. "종부세, 노무현 정부 때만큼 올려야"

서울 아파트 값 오름세가 꺾이지 않자 고가 주택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더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최고세율을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만큼 올리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7. 강력범죄 저질러도…'영원한' 의사면허

최근 의료사고가 잇따르면서 강력 범죄를 저질러도 취소되지 않는 의사 면허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지난 4년 동안 면허가 취소된 의사 41명 가운데 40명에게 면허가 다시 발급됐습니다.

8. 지하철역 노점상인-주민 '철거 갈등'

지하철역 출입구 앞 보행로에 아직 포장도 뜯지 않은 이동식 매대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30년 넘게 장사를 해온 노점상인들과 이를 철거해야한다는 주민들 사이의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갈등의 현장을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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