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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평택 공장서 '끼임 사고'로 30대 노동자 숨져

입력 2022-04-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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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매일유업 공장에서 30대 노동자 A 씨가 공장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A 씨는 그제(17일) 오후 8시 40분쯤 설비를 옮기는 기계인 '팔레트 리프트'를 점검하다 사고를 당했고, 동료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전 규정에 따르면 내부 수리팀이 설비를 점검해야 하는데 야근을 하던 A 씨가 직접 수리한 이유가 무엇인지 살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장은 50명 넘게 일하는 곳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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