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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쌍용차, 마힌드라서 400억원 수혈

입력 2020-04-13 08:03 수정 2020-04-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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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PEC+, 5∼6월 원유감산 합의

OPEC과 주요 산유국 연대체 OPEC+가 감산 합의를 이번에는 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주말에 멕시코가 반대해서 최종 합의까지는 가지 못했었는데요. 다음 달부터 두달 동안 하루 970만 배럴 감산이 내용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등으로 줄어들 원유 수요량을 감안하면 공급 과잉 문제를 풀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2. 호텔업계 3월 피해액 5800억

코로나 사태로 찾는 사람이 크게 줄어든 호텔업계의 지난달 피해가 약 58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호텔업협회가 주요 호텔 200여 곳을 조사한 결과인데요. 이 수치를 바탕으로 정부가 세제 감면 등의 대책을 마련해주길 요구하고 있습니다.

3. 쌍용차, 마힌드라서 400억원 수혈 

쌍용자동차가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에서 400억 원의 특별 자금을 받습니다. 마힌드라는 앞서 23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본을 투입하려다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쌍용차 측은 400억 원 조기 지원이 마힌드라의 한국 철수설으로 인한 시장 불안도 해소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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