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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위협 억지력, 전 세계에 중요" 尹 "북 위협에 한미 공동 대응"

입력 2022-05-22 14:59 수정 2022-05-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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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오후 오산 미 공군기지의 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함께 방문,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오후 오산 미 공군기지의 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함께 방문, 장병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의 항공우주작전본부(KAOC)를 함께 방문해 안보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위협 억지력은 한반도를 포함해 전 세계에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 동맹에 대해서는 "한국전쟁 70년이 지나서도 더 강력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항공우주작전본부는 날로 고도화하는 북한 미사일 위협에 한미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핵심적인 장소이고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곳"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 정상이 항공우주작전본부를 함께 찾은 것은 한미의 강력한 안보동맹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장병들을 향해 "여러분들의 세계 자유와 평화 그리고 국가에 대한 애국심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미는 지난 21일 정상회담 뒤 발표한 공동선언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확장 억제 강화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항공우주작전본부에서 2박 3일 동안의 방한 일정을 마친 뒤 순방 다음 목적지인 일본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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