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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민 씨 봤다는 3명, 한강에 불러 조사…10m 목격자도 있다

입력 2021-05-11 10:18 수정 2021-05-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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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쳐〉〈사진-JTBC 캡쳐〉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목격자 3명과 함께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8일 경찰은 목격자 3명을 한강공원으로 불러 당시 상황에 대해 파악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각자 다른 집단에 속해있었으며 진술은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진술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손 씨와 친구 A 씨의 모습을 1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본 목격자도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 당시 손 씨와 함께 술을 마셨던 친구 A 씨와 그의 아버지도 지난 10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A 씨 어머니의 휴대전화도 포렌식 작업했습니다.

손 씨가 실종되던 날, A 씨는 새벽 3시 30분쯤 자신의 휴대전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실종 전후 상황을 파악하는 데에 주력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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