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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7-11-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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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 댓글 지휘라인' 수사한다

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 수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김태효 전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 등 이명박 정부 청와대의 참모진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2. '위안부 피해자-독도 새우' 또 항의

트럼프 대통령의 청와대 만찬 때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참석한 것을 두고 고노 다로 일본 외상이 항의의 뜻을 밝혔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만찬 참석자에 대한 문제제기는 부적절하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3. 김재철 구속여부 오늘 밤 결정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과 공모해 방송 장악을 실행한 의혹을 받는 김재철 전 MBC 사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9일) 밤에 결정됩니다. 김 전 사장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국정원 요청에 따라 방송 장악이 실현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4. 투자금 '방치'…날아간 3000억

이명박 정부 당시 해외자원개발 투자에 나섰던 금융기관들이 수천억 원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투자한 펀드를 사실상 방치해 피해액을 키우면서 자원외교 실패의 후폭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5. BMW·벤츠·포르쉐, 과징금 703억

배출가스 인증서를 위조해 9만여 대의 차를 수입한 BMW, 벤츠, 포르쉐 3개 수입차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환경부는 해당 차종을 판매 정지하고 역대 최고 수준의 과징금 703억 원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6. '석면 건물' 전국에 2만5천여 곳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들어간 건축물이 전국에 2만 5000곳이 넘지만 관리는 엉망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상생활 곳곳이 석면에 노출된 채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7. 영세업체 '최저임금' 3조 지원

정부가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세업체 노동자 300만 명에게 매달 많게는 13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고용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목소리와 지원 기간과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반응이 동시에 나왔습니다.

8. '장거리 버스' 노선 조정했지만…

이곳 경기 고양동에는 서울 시내로 가는 버스 노선이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하나 있던 서울역행 노선도 최근 버스 기사의 피로도를 고려해 단축이 됐는데요. 잘못된 노선 설계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잠시 뒤 밀착 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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