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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400만 고객 개인정보 내주고 230억 '꿀꺽'

입력 2015-02-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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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할인점 홈플러스가 경품행사 등을 통해 입수한 2400만여 건의 고객 개인정보를 팔아넘겨 230억 원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회원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보험사에 판매한 혐의로 도성환 사장과 김모 전 부사장 등 홈플러스 전현직 임직원 6명과 홈플러스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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