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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로자, 163시간 일하고 333만원 번다…연봉 1위는?

입력 2013-04-29 08:28 수정 2013-04-2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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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직업는 뭘까?

한국고용정보원의 발표에 따르면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직업은 기업 최고 경영자로 평균 1억 988만 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서 국회의원이 1억 652만 원, 선박을 부두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도선사가 1억 539만 원, 성형외과 의사는 9,278만 원으로 나타났다. 또 항공기 조종사가 9,183만 원, 변호사 8,869만 원, 외과의사 8,268만 원, 치과의사 8,224만 원 순으로 연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직업들은 같은 시간을 일해도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까지 취업이 어렵고 수요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래서 많은 취업준비생들은 보통 일반 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렇다면 일반 기업의 연봉은 어느정도 될까?

고용노동부가 지난 2월 한 달동안 5인 이상 사업체의 노동력을 조사한 결과 근로자들은 평균 163시간 동안 일을 하고 333만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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