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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본 휴대폰 껐다"..'킹스맨2' 촬영종료, 콜린퍼스 귀환

입력 2016-08-17 07:21 수정 2016-08-1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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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후 '킹스맨'을 볼 수 있다.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 촬영이 드디어 종료됐다. 원작자 마크 밀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킹스맨: 골든서클' 촬영이 어제 끝났다. 매튜 본 감독은 휴대폰을 껐다"는 글을 남겨 '킹스맨' 팬들을 환호케 했다.

전 편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타일과 매너를 갖춘 엘리트 스파이를 양성하는 국제 비밀정보기구 킹스맨 조직과 세상을 지배하려는 발렌타인 그룹의 전쟁을 그렸다. 지난해 2월 국내 개봉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례적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콜린 퍼스는 교회 격투신 직후 죽음을 맞이하며 사망한 것으로 처리됐다. 하지만 '킹스맨: 골든서클' 합류가 확정되면서 그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킹스맨' 시즌2 '킹스맨: 골든서클'은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하며, 전편의 주인공 태런 에저튼과 콜린 퍼스를 비롯해 줄리안 무어, 채닝 테이텀, 할리 베리, 마크 스트롱 등이 새롭게 합류했다. 2017년 6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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